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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홈앤쇼핑 입점업체 선정 품평회

중기중앙회, 23일까지 참가 접수

  • 웹출고시간2021.04.05 16:58:00
  • 최종수정2021.04.05 16:58:00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23일까지 롯데쇼핑·홈앤쇼핑 입점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 참가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품평회 참가 대상 품목은 생활용품, 패션 잡화, 식품 등 소비재 전품목이다.

전문 상품기획자(MD)들이 서류심사와 품평회를 통해 최종 참가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중소기업에는 롯데쇼핑이나 홈앤쇼핑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와 판매 수수료 우대 적용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롯데백화점 입점 대상으로 선정되는 경우 서울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부산본점에서 상설 운영되고 있는 중소기업상생관(드림플라자)에 입점할 수 있다. 인테리어비·인건비·판촉비 면제 등의 조건도 적용된다.

참가 접수는 오는 23일 까지다. 신청 방법과 세부내용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 또는 상생누리 사이트(www.winwinnuri.or.kr)에서 '롯데쇼핑' 또는 '홈앤쇼핑'을 검색하면 확인 할 수 있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이번 품평회에는 다양한 유통 채널이 참여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판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중기중앙회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활용 가능한 모든 방법을 통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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