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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05 14:15:14
  • 최종수정2021.04.05 14:15:14

터키 안탈랴에서 열린 'M15 터키 13차 대회'의 남자 단식 부문에서 우승한 세종시청 테니스팀 홍성찬 선수.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청 테니스팀 소속 홍성찬(24) 선수가 최근 터키 안탈랴에서 열린 'M15 터키 13차 대회'의 남자 단식 부문에서 우승, 상금 1만 5천달러(약 1천691만 원)를 탔다.

홍 선수는 3일(현지 시간) 준결승에서 독일 하산 선수와 3시간의 접전 끝에 3대 2(6-1, 5-7, 6-3)로 이겼다.

다음날 결승전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산자르 파이지에프 선수를 2대 0(6-1, 6-3)으로 눌렀다.

세종시청 테니스선수 홍성찬 선수.

ⓒ 세종시
이에 따라 홍 선수는 2019년 8월 태국 후아힌에서 열린 ITF(국제테니스연맹) 서킷 단식 이후 1년 8개월 만에 국제대회에서 우승했다.

명지대 체육학부를 졸업한 홍 선수는 2019년 세종시청에 입단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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