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2021년 최고 농업인 선발

이달 21일까지 9개 부문 후보자 추천받아

  • 웹출고시간2021.04.05 14:10:28
  • 최종수정2021.04.05 14:10:28
[충북일보] 괴산군이 전문기술을 겸비하고 순정농업을 실천 중인 최고 농업인을 뽑는다.

선발은 유기농, 식량작물, 과수, 채소, 여성농업인, 축산, 특작, 체험·가공, 청년농업인 등 9개 부문이다.

군은 이달 21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아 각 분야별로 1명씩 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고 농업인은 괴산군에 거주하며 농업기술 개발과 고소득 창출로 지역사회에서 신망이 두터운 농업인에게 주어진다.

신청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장 또는 농업관련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공적조서, 추천서 등 구비서류를 군 농기센터 인력육성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지심사에 이어 괴산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오는 6월께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최고농업인은 오는 11월11일 '농업인의 날' 행사 때 시상할 예정이다.

군은 사례 발표, 영농사례집 발간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멘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나 군 농기센터 인력육성팀(043-830-2732)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