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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구산자연휴양림 시설물 보완사업 추진

좌구산휴양림,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로 새단장

  • 웹출고시간2021.04.05 11:29:41
  • 최종수정2021.04.05 11:29:41

증평군이 좌구산 휴양림의 시설물을 보완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로 새롭게 단장한다. 사진은 명상구름다리.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휴양공원사업소가 좌구산 자연휴양림을 이용객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림으로 만든다.

증평군은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연차별 계획에 따라'좌구산자연휴양림 보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2018년에 좌구산휴양림 복합재해대응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반영했다.

군은 사업 첫 해인 지난해 10억 원을 들여 숲속의 집 지붕 보수공사, 별무리 하우스 도배장판 교체, 바람소리길 흙막이 설치, 자작나무숲 산책로 및 계류정비를 완료했다.

증평군이 좌구산 휴양림의 시설물을 보완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로 새롭게 단장한다. 사진은 좌구산 천문대.

ⓒ 증평군
올해도 군은 이 사업에 10억 원(국·도비 7억5천만 원, 군비 2억5천만 원)을 들여 시설보완을 이어간다.

짚라인(하강레포츠시설) 타워 녹슬음 방지, 시설물 도색 작업, 휴양림 내 오수 관로 정비, 사면 낙석방지시설 설치, 산책로 및 경관조명 등 정비 작업 등을 실시한다.

현재 실시설계를 끝마치고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여름철을 대비해 6월까지 공사를 끝낼 계획이다.

좌구산휴양림은 2007년 숙박시설 15동으로 개장했으며 이후 31동까지 늘리고, 천문대, 명상구름다리, 짚라인, 숲 명상의 집, 오토캠핑장, 가상증강현실 체험장, 숲속모험시설 등 다양한 시설들을 갖췄다.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17개동의 숙박시설만을 4인 이하 인원에 대해서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휴양림을 찾아오시는 이용객분들에게 최고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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