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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말티재 주변서 식목일 행사

단풍나무·산철쭉 1천200그루 심어

  • 웹출고시간2021.04.05 13:40:19
  • 최종수정2021.04.05 13:40:19

정상혁(가운데) 보은군수가 직원들과 장안면 장재리 말티재에서 산철쭉을 심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은 5일 76회 식목일을 맞아 장안면 장재리 말티재 일원에서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산림조합 직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군은 이날 지역 명소화 사업의 하나로 말티재 도로 주변에 단풍나무 200그루, 산철쭉 1천 그루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봄철 나무심기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조림사업을 알차게 추진해 산림자원 육성과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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