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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기센터, 귀농인 정착 교육 수강생 모집

코로나19 예방, 비대면 온라인 교육 추진

  • 웹출고시간2021.04.05 10:23:48
  • 최종수정2021.04.05 10:23:48

귀농인 정착 교육 홍보물.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예정)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귀농인 정착 교육'을 실시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영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실시간 수업으로 이뤄진다.

교육기간은 4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다. 총 60시간 매주 2회씩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귀농·귀촌의 이해 △작물 재배 기초이론 △농업정보 △농업경영지식 등이다.

신청대상은 충주시 귀농·귀촌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으로 50명을 정원으로 모집한다.

교육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농기센터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농기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의 어려움으로 힘든 시점이지만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농촌 생활 정보를 공유하겠다"면서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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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