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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2021 여성창업경진대회'

오는 30일까지 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21.04.04 14:54:06
  • 최종수정2021.04.04 14:54:06
[충북일보]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우수 여성창업자를 발굴·육성하고 여성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여성창업경진대회×도전! K-스타트업 2021'을 개최,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여성창업경진대회'는 2000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22회를 맞는다. 현재까지 총 275팀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우수 여성 창업가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2021년 대회에서는 지역, 예비창업 참가 부문이 신설돼 지역 여성의 창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예비창업자의 아이템을 발굴·지원한다.

수상팀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및 상금(1팀 최대 1천만 원)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투자유치 연계, 언론 및 SNS 홍보,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보육실 입주심사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수상자 중 상위 15팀은 '도전! K-스타트업 2021' 통합 본선 진출 지원을 위한 1대1코칭, VC·AC 멘토링 및 네트워킹 등 투자유치 연계가 지원된다.

참가신청은 창업 후 5년 미만 여성기업 또는 예비 여성창업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오는 30일 자정까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http://www.wbiz.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지원팀(02-369-09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윤숙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은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 열기가 고조됨에 따라 지역창업자의 우수한 창업아이템과 예비창업자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 아이템이 많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여성창업자들에 대한 지원과 예비창업자들이 여성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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