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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04 13:00:07
  • 최종수정2021.04.04 13:00:07
[충북일보] 충주 숭덕재활원은 2021년도 장애인생활체육 공모사업에 선정이 돼 오는 10월까지 '숭덕슐런 교실'을 운영한다.

장애인생활체육사업은 공모사업으로 장애인 종목 활성화와 장애유형별 건강증진을 위해 종목별교실과 건강교실, 동호회 등으로 구분해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와 충주시장애인체육회의 재정후원을 통해 운영된다.

'슐런'은 나무보드 위에서 나무토막(퍽)을 손으로 관문에 밀어 넣어 점수를 내는 네덜란드 전통 스포츠로, 경기 방법이 쉽고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아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이용호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거주시설 장애인들이 '슐런'을 통해 여가문화 조성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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