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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공장시설 안전관리 예방컨설팅 실시

㈜데코페이브 찾아 취약요인 사전제거로 안전 환경 조성

  • 웹출고시간2021.04.04 12:43:09
  • 최종수정2021.04.04 12:43:09

단양소방서 관계자가 화재 위험성 있는 ㈜데코페이브를 찾아 현장 소방안전점검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최근 화재 위험성 있는 관내 공장인 ㈜데코페이브를 찾아 예방컨설팅 및 현장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음성군 통조림용 캔 제조공장 등 2건의 대형화재 발생과 관련 위험물을 사용하고 있는 공장에 대한 안전관리 컨설팅으로 선제적 예방지도, 소방점검으로 사업장내 취약요인을 사전제거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컨설팅 및 현장점검대상은 위험물제조소, 석유화학제품(플라스틱) 생산공장, 화재 시 인근 건물로 연소 확대가 예상되고 다수의 인원이 출입·사용하는 대상물로 화재 발생하면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 우려가 높아 특별 관리가 필요한 시설이다.

단양소방서는 이번 방문에서 △화재방지를 위한 예방지도 추진 △특수인화물, 신나 등 소량의 위험물 사용 시 위험요인 사전제거 △컨설팅을 통한 관계인의 책임성 강화 및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 교육 △소방시설 정상작동여부, 폐쇄·차단 등 중대한 위법사항 점검 △화재발생시 대처요령 등을 교육했다.

단양 소방서 관계자는 "위험물을 사용하는 공장의 경우 사소한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짧은 시간 내에 대형화재로 번질수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와 작업장 내 안전수칙 준수를 생활화해줄 것"을 관계인에게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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