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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림여중, '창의력 쑥쑥 창의 체험의 날' 호응 최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창의적 능력 키우기 경험

  • 웹출고시간2021.04.04 12:44:30
  • 최종수정2021.04.04 12:44:30

제천 의림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창의력 쑥쑥 창의 체험의 날' 행사에 참여해 과학적 원리를 배우고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의림여자중학교가 지난 2일 전교생 562명을 대상으로 '창의력 쑥쑥 창의 체험의 날'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과학적 원리를 배우고 체험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해 각 체험별 참가 인원을 학급 절반 수준인 15명으로 제한하는 한편 체험부스 운영과 과학영어 토론발표회를 전교실에 생방송 중계로 진행했다.

창의 체험 프로그램은 4부로 나눠 오전 1부에서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과학퍼즐로 창의성 100가지 만들기', 2부에서는 '돌려돌려 전동기'(2학년), '생활과학 Idea 표현하기'(1,3학년)로 평소 생활 속에서 창의성을 생각해 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오후 3부에서는 '과학영어 발표토론회'를 글로벌 인재반에서 그동안 직접 배우고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영어로 진행하는 발표토론회를 개최했고 4부에서는 과학 체험 부스 운영으로 '병에 계란 넣기, 빨대로 분무기 만들기, 전기 그네' 등 총 20개 체험부스를 운영해 창의체험을 실습했다.

과학동아리 회장인 이채령(3) 학생은 "이번 창의 체험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됐던 교육활동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창의 체험을 친구들과 흥미롭고 즐겁게 참여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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