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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

2022년 3차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 웹출고시간2021.04.04 13:08:02
  • 최종수정2021.04.04 13:08:02
[충북일보] 음성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군은 조병옥 음성군수 주재로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전략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과 2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다.

정부예산 편성일정에 따라 일선 지자체는 4월 말까지 국고보조사업을 신청하고 중앙부처별 예산편성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야 한다.

이어 5월 말까지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예산안을 제출, 4~5월은 사실상 정부예산 확보의 성패가 결정되는 시기다.

군은 각 부서별 중앙부처, 충북도 방문활동 결과와 향후 계획을 중점적으로 보고받고 대응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후 군은 국고보조사업 신청기한인 이달 말까지 보다 적극적인 방문활동을 펼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정부예산 확보 대상 주요사업은 △미래 특장차 특수환경 신뢰성 센터 구축 250억 원 △소방산업진흥센터 구축 389억 원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 100억 원 △충북혁신도시 글로벌인재교육원 건립 150억 원 △음성군 역사문화박물관 설립 150억 원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공원 조성 187억 원 △수소버스 부품 시험평가 지원센터 구축 192억 원 △봉학골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60억 원 △음성군 천년숨결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170억 원 △일반농산어촌개발(농촌협약) 428억 원 △오성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40억 원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 70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28억 원 △용산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137억원 △왕장배수펌프장 저류시설 개선 62억 원 △도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30억 원 △대소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89억 원 △감곡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67억 원 △삼성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167억 원 △음성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77억 원 △주천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70억 원 등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신성장동력사업 기반 구축,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앙부처는 지자체 집행률을 고려해 예산을 배정하고 있는 점을 유념해, 내년도 추진사업에 국비가 감액되지 않도록 집행률 제고에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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