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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감물면-의왕시 고천동 자매결연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기대

  • 웹출고시간2021.04.02 18:27:41
  • 최종수정2021.04.02 18:27:41

2일 괴산군 감물면과 의왕시 고천동이 감물면 사무소에서 자매결연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감물면과 의왕시 고천동이 2일 자매 결연했다.

양 지역은 주민자치 교류를 적극 추진해 우의와 친선을 도모하고 사회·산업·경제·문화·예술·체육·행정 등 각 분야에서 교류활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해마다 농산물 출하시기에 맞춰 감물감자, 감물표고 버섯, 대학찰옥수수, 고춧가루 등 농·특산물 직거래도 약속했다.

양 지역은 기념행사와 명절, 축제 시 상호 초청해 우의를 다져 나가기로 약속했다.

결연 후에는 산막이 옛길을 찾아 산책하며 화합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감물면사무소에서 열렸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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