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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고 동문회, 스크린골프대항전 우승 상금 모교에 기증

  • 웹출고시간2021.04.01 16:38:47
  • 최종수정2021.04.01 17:02:31

김낙수(오른쪽) 세광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이 최원영(오른쪽 두번째) 세광고 교장에게 '나이스온 고교동문최강전' 우승상금 1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광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낙수)가 1일 현대HCN충북방송이 기획·제작한 스크린골프대항프로그램 '나이스온 고교동문최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도내 17개 고교가 참가해 경합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세광고 동문 조왕희(31회)·이정규(38회)씨는 결승에서 청주IT과학고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김낙수 세광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은 이날 모교 개교기념을 맞아 골프대회 우승 상금 100만 원을 모교 발전기금으로 기증했다.

최원영 세광고등학교 교장은 "기회가 될 때마다 모교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동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증된 발전기금은 개교 7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모교 진입로 기념 식수로 의미 있게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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