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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식재산센터, 특허청장상 수상

성과평가서 4년 연속 '매우우수' 선정

  • 웹출고시간2021.04.01 16:43:27
  • 최종수정2021.04.01 16:43:27

정지문(왼쪽)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이 1일 열린 '2021년 지역지식재산센터 총괄 워크숍'에서 매우우수 등급을 받아 특허청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020년도 전국 27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시행된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우수(S등급)'을 받아 1일 서울LW컨벤션 그랜드불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올해 수상으로 4년 연속 최고등급의 쾌거를 이뤘다. 이를 통해 '전국 최우수센터'임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북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과 충북도의 정책 방향을 반영한 비전과 전략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센터사업과 연계해 성과를 창출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대응이 가능한 '탄력 대응 프로세스'를 통해 보건의료 산업 분야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자체 매뉴얼을 통해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했던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충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도내 고부가가치 실현 및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해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국내 233건, 해외 236건) 창출을 지원했다.

또 대학교·특허사무소와 협업해 지식재산재능나눔(무료지원) 활동 등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했다.

기업지원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사업화 자금 유치나 기술거래와 같은 공동 실적을 창출하는 등의 다각적인 활동에 대한 노력에서 호평을 받았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4년 연속 S등급 수상이라는 성과는 센터의 노력뿐 아니라 충북도와 청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 우수 중소기업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전국을 선도하는 지식재산기관으로서 모범이 되고 더 큰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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