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사과 상생마케팅 판촉 행사

롯데마트 전국매장 세척 사과 9만 봉 1천원 할인된 가격 판매

  • 웹출고시간2021.04.01 14:00:51
  • 최종수정2021.04.01 14:00:51

충주시, 충북원협 관계자 등이 롯데마트 매장에서 충주사과를 홍보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지역에서 생산된 맛 좋고 품질 좋은 충주사과 홍보를 위해 판촉 행사에 나선다.

시는 충북원협,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함께 충주사과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한 충주사과 상생마케팅 판촉 행사를 이달부터 진행한다.

행사는 롯데마트 119개 전국매장에서 행사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상생마케팅은 지자체와 여러 단체의 후원을 통해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싼값에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게 지원해 농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 촉진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어왔다.

시와 충북원예농협에서 3천만 원, 한국과수농협연합회에서 2천만 원을 각각 후원해 상생마케팅을 지원했다.

시는 2.5㎏ 충주 GAP 봉지사과 9만 봉을 준비해 소비자들에게 맛 좋은 충주 사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는 롯데마트 전국매장에서 충주사과를 2.5㎏ 봉지 사과를 정가보다 1천원 할인된 9천9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별도의 지원금 전달식은 열리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은 물론 충주사과 홍보에도 한몫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농민들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단체 및 기업들과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