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우수'

1일, 행안부 발표에서 최우수 등급 선정

  • 웹출고시간2021.04.01 14:06:52
  • 최종수정2021.04.01 14:06:52

증평군이 정부의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홍성열 군수가 1일 회의에 정부위원으로 참석해 심의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평가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군은 1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행정·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고 평가결과를 공공데이터 정책에 환류하기 위해 국내 총 535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평가다.

증평군은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영역의 16개 평가지표 중 12개 지표에서 1등급을 받는 등 기초자치단체 평균점수(70.0점) 대비 높은 수준인 85.14점으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군은 현재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84종의 공공데이터를 대국민 개방하고 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4기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2차 회의에 정부위원으로 참석했다. 홍 군수는 이날 공공데이터 개방 2.0 전략을 심의하는 등 공공데이터 관련 정책이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과 데이터 3법, 공공데이터 정책 등을 적극 추진해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을 선도하는 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