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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건국대, 농촌 인력지원 본격 돌입

건국대 글로컬캠 40여 명 참여, 코로나 농촌 인력난 타계

  • 웹출고시간2021.04.01 14:02:59
  • 최종수정2021.04.01 14:02:59

건국대학교 학생들이 농촌일손봉사를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을 돕기 위한 본격적인 인력지원에 나섰다.

시는 건국대 재학생 40여 명과 함께 1일 단월동 복숭아농원에서 '대학생 농촌 인력지원'을 진행했다.

시가 추진하는 대학생 농촌 인력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를 비롯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와 건국대, 한국교통대는 지난달부터 농촌인력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왔으며, 1일 봉사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정순 농정과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전 세계 위기 속에서도 농촌을 도우려는 소중한 마음이 모여 이번 봉사가 이뤄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영농계획과 대학교 학사일정에 알맞은 인력지원으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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