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유원대학교, 농협 영동군지부와 사회공헌 업무협약

도농교류와 농촌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적극 협력키로

  • 웹출고시간2021.04.01 11:35:28
  • 최종수정2021.04.01 11:35:28

유원대 채훈관 총장과 정경원(왼쪽) 농협영동군지부장이 1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유원대학교
[충북일보] 유원대학교가 1일 농협중앙회 영동군지부와 '도농교류와 자원봉사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영동캠퍼스 심우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채훈관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과 농협 영동군지부 정경원 지부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농교류 및 농촌 봉사활동 참여 등 사회공헌 협력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참여 확대 △대학생 농촌인력봉사단 활성화 △재난재해 등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 연대 △공동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 등에 적극 협력 하기로 했다.

사회봉사센터장 장우심 교수는 "진리탐구와 사회봉사라는 유원대학교의 교시를 학생들이 몸소 실천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지식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유원대와 농협중앙회 영동군지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4월 중 '대학생 농촌인력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농촌인력 부족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지역(양강, 심천 등)을 찾아 농가일손돕기를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지역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