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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01 11:29:20
  • 최종수정2021.04.01 11:29:20
[충북일보] 진천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협과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충전식 분무기 1천대를 지원한다.

1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역 농가의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하고 농작물 병충해 등 적기 방제로 안정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농협과 협력해 올해 처음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충전식분무기는 농약 살포·제초 등 농가에서 작목에 상관없이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신청은 거주 읍·면 지역 농협에서 가능하다.

분무기는 진천군에 거주하면서 관내 농경지를 0.1ha(1천m²) 이상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가 한정해 지급하며 대상자 선정시 분무기 구입 금액의 70%, 최대 16만1천 원까지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사업비를 최대한 확보해 진행하는 만큼 해당 농업인들은 빠짐없이 신청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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