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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충북본부, 무역진흥자금 융자 추천 시행

4월 10일까지 신청 접수… 최대 3억원 연금리 2.75%

  • 웹출고시간2021.03.31 17:03:14
  • 최종수정2021.03.31 17:03:14
[충북일보]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충북지역 수출기업들의 수출활동·긴급경영자금 지원을 위해 'KITA무역진흥자금 융자 추천(2차)'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KITA무역진흥자금은 한국무역협회가 중소수출업체의 수출지원을 위해 자체 조성한 자금이다.

중소수출업체는 수출용마케팅, 수출용 원자재 구입과 긴급한 대체 수입선 발굴 및 긴급경영자금을 위해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 1천만 달러 이하 △신청일 현재 협회 회비 완납한 회원사 △무역진흥자금 대출상환을 완료한 업체다.

융자조건은 연금리 2.75%(고정), 최대 3억 원이다. 2년 거치 후 3년차 부터 분기별러 분할상환하면 된다.

융자취급처는 시중은행 8곳(기업, 우리, 국민, 신한, KEB하나, NH농협, 씨티, SC제일은행)과 지방은행 6곳(부산, 경남, 대구, 광주, 전북, 제주은행) 등 총 14곳이다.

무역진흥자금(2차) 신청은 오는 4월 10일까지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membership.kita.net)에서 하면 된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강영미 과장은 "KITA무역진흥자금을 통해 도내 중소 기업들의 수출자금조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활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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