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의회, '충주댐 피해 대책 촉구' 거리 서명운동 실시

찾아가는 거리 서명운동으로 시민 관심 당부

  • 웹출고시간2021.03.31 13:45:45
  • 최종수정2021.03.31 13:45:45

충주댐 피해대책 마련 거리 서명운동 모습.

ⓒ 충주시의회
[충북일보] 충주시의회가 '충주댐 피해 대책 촉구'를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거리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31일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천명숙 시의장을 비롯해 강명철, 이회수, 홍진옥, 조보영 시의원 등은 시민을 직접 대면하며 서명운동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천 의장은 "빼앗긴 충주시민의 물권리'를 찾기 위한 시도인 만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면서 "현장 거리운동을 계기로 서명 참여가 시민 전체로 확산돼 실질적인 해결책까지 끌어낼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서 시의회는 충주시와 손을 잡고 3월 22일부터 서명운동에 돌입했으며, 충주시민을 포함한 한국수자원공사, 관계부처, 정치인에 대한 협조를 이뤄낼 때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서명운동 참여는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시의회·시홈페이지 및 SNS(모바일 포함), 충주톡의 참여 페이지를 통해, 오프라인은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된 서명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