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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31 13:30:08
  • 최종수정2021.03.31 13:30:08
[충북일보] 옥천교육도서관은 코로나19와 교육문화 복합공간 조성 공사로 인해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책드림 꿈드림' 서비스를 3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책드림 꿈드림'은 초등학생이 교과와 연계한 추천 도서를 읽고 도서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서와 관련 체험 키트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택배로 집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다.

체험 키트의 경우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1학년은 언제나 빛나는 별처럼을 읽고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 2학년은 집 짓는 아이를 읽고 3D 나무 조립 집 만들기, 3학년은 크리에이터가 간다를 읽고 내가 원하는 직업 페이퍼토이로 만들기를 하고 있다.

또 4학년은 와글와글 지구를 읽고 화산 폭발 모형 만들기, 5학년은 어느날 가족이 되었습니다를 읽고 강아지 모형 만들기, 6학년은 축구왕 이채연을 읽고 미니 축구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옥천교육도서관 홈페이지 회원 중 옥천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1인당 3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도서는 15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옥천교육도서관 외부반납함('사진카페2월' 출입구 옆)으로 반납하면 된다.

도서와 키트 목록 등 자세한 내용은 옥천교육도서관 홈페이지(ocelib.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043-733-7051)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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