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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31 13:31:32
  • 최종수정2021.03.31 13:31:32

송원의료재단과 충주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의료기관 이용에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송원의료재단
[충북일보] 충주시 주덕읍에서 송원요양병원과 송원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는 송원의료재단과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31일 의료기관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로 앞으로 송원의료재단과 시설관리공단은 상호협력하면서 입원 및 진료대상자에 대한 최선의 편의를 제공한다.

또 친절하고 쾌적한 의료 환경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재단 김종순 이사장과 공단 김원식 이사장은 "협약 체결이 양 기관의 발전과 지역 어르신 의료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원요양병원과 요양원은 지난 3월 10일 285병상으로 신관을 개관했다.

또 지난해 12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됐으며,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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