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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친환경농업 의무교육

4월 6일과 9일 두번에 걸쳐 120명 교육

  • 웹출고시간2021.03.31 13:29:45
  • 최종수정2021.03.31 13:29:45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전경.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친환경농업 농산과정 의무교육을 추진한다.

군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과 인증 취득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한다.

교육은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4월6일, 9일 60명씩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친환경 농산물 인증은 합성농약,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화해 건강한 환경에서 생산한 농산물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취득에 필수인 교육은 친환경농업의 원칙과 가치, 친환경 인증기준과 신청서 작성요령 등 인증 전반에 대해 다뤄질 예정이다.

인증(또는 갱신) 신청 시 최근 2년 내 교육을 받지 않았다면 반드시 받아야 한다.

다만 5년 이상 인증을 연속해 유지했다면 최근 4년 이내에 받은 교육수료증까지 인정된다.

군 관계자는 "사이버 교육 수료가 어려운 취약계층과 부득이 집합교육을 원하는 신규 농업인 등을 위해 사전 신청을 받아 교육한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4월2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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