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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31 11:35:06
  • 최종수정2021.03.31 11:35:06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충주시지부 관계자들이 충주시 엄정면 한 복숭아 재배농가에서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 농협 충주시지부
[충북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주사무소와 농협 충주시지부는 31일 충주시 엄정면에 소재한 복숭아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두 기관 임직원 총 20여명은 복숭아 꽃눈 제거 및 주변 환경 정화활동 등을 진행하며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농관원 충주사무소와 농협 충주시지부는 지난해 11월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의 확대·추진 등 사회공헌 관련 부문에 대한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김현태 농관원 소장은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위해 땀 흘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관원과 농협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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