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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31 11:15:40
  • 최종수정2021.03.31 11:15:40
[충북일보] 진천군이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상자를 모집한다.

1일부터 5월말까지 모집하는 직불제는 △영농 종사 3년 이상 △농촌 거주 연속 3년 이상 △농외소득 4천500만 원 미만 등의 7가지 기준을 충족할 경우 연 120만 원을 지급하는 '소농 직불금'과 면적에 따라 역진적 단가를 적용한 '면적 직불금'으로 구성돼 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개편되면서 지급 단가가 인상으로 농업인들의 공익적 기능이 강화됨에 따라 준수사항 미이행 시 지급금액이 감액될 수 있어, 농업인들은 준수의무 이행에 유의해야 한다.

기존 쌀 직불금과 밭 고정 직불금이 통합돼 시행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은 농지 소재지 기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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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