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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31 11:34:13
  • 최종수정2021.03.31 11:34:13
[충북일보] 진천군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맞춤형 건강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31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건강지표를 7개 읍면별 맞춤형으로 추출해 주민들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건강 포스터를 제작했다.

주요 건강지표로는 △걷기 실천율 △비만율 △고위험 음주율 △현재흡연율 △아침 식사 실천율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우울감 경험률 △혈압·혈당수치 인지율 등이다.

보건소에서는 건강 포스터 홍보와 함께 △모바일 걷기 '워크온 뚜벅뚜벅 걷기' △비만 관리 프로그램 '온라인 비만제로' △금연·절주 클리닉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관리한다.

건강 포스터는 많은 군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각 읍면의 공공기관, 산업단지, 아파트 단지, 경로당 등에 게시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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