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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30 21:19:24
  • 최종수정2021.03.30 21:19:24
[충북일보]  5선인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국회의원의 지역 보좌관이 술에 취해 지인을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새벽 청주시 청원구의 번화가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변 의원의 지역 보좌관 B씨에게 폭행당했다..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폭행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얼굴 등을 다쳐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9일 경찰에 이같은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B씨는 지난 2019년에도 술에 취해 청주의 한 술집에서 난동을 부려 물의를 빚은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현재 변 의원 측에 사의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변 의원측은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면직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조만간 B씨를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본보는 B씨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받지 않았다.

/ 강준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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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임용환 충북경찰청장

[충북일보] 자치경찰제 시행·국가수사본부 창설 등 경찰개혁이 가속화하고 있다. 경찰조직은 변화의 기로에 놓였다. 현재 충북지역에서는 자치경찰제 시행을 앞두고 다소 시끄러운 모양새다. 경찰개혁 원년을 맞아 고향에서 충북경찰의 수장을 맡고 있는 임용환(57·경찰대 3기) 충북경찰청장을 만나 소회를 들어봤다. ◇고향으로 금의환향한 지 8개월여가 흘렀다. 소회는. -도민들께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을 때 안타깝고 무거운 마음으로 부임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취임 8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경찰생활을 시작한 충북에서 치안책임자로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사명감과 책임감도 많이 느낀다. 충북은 현재 여러 지표상 안정적 치안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체감안전도 조사와 치안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다. 외부청렴도 조사에서도 전국 시·도경찰청 중 1위를 달성했다. 높은 질서의식을 바탕으로 경찰활동에 적극 협조해주는 도민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치안책임자로서 늘 감사하다. ◇직원들의 이름과 얼굴을 외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어디까지 외웠고, 이유는. -동료직원들과 소중한 인연을 기억하기 위해 이름을 외우려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