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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쌍방향 과학·IT교실 마련

'온택트 사이언스' 참가자 모집

  • 웹출고시간2021.03.30 17:20:24
  • 최종수정2021.03.30 17:20:35

충북대 과학기술진흥센터가 운영하는 '온택트사이어스' 프로그램의 한 장면.

[충북일보] 충북대 자연과학대학부설 과학기술진흥센터가 오는 4월 15일까지 '온택트 사이언스'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 대상은 교육 취약계층인 시골지역 중학생이며,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과학·IT분야 교육을 쌍방향 화상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전액 무료다.

교육내용은 실생활 속 과학 원리를 찾아보는 실험·탐구·미션수행 중심의 탐구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에게는 과학학습꾸러미, CAM, 스피커 등이 제공되며, 여름방학에는 2박 3일의 캠프도 예정돼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충북대 과학기술진흥센터 홈페이지(https://scitech.chungbuk.ac.kr)를 통해 지원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충북대 과학기술진흥센터는 5년 연속 삼성꿈장학재단에서 공모한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주제별 교육복지사업에 선정돼 '2021 미래형 과학꿈나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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