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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학원 1천954곳 전수점검 실시

방역수칙 이행여부… 종사자 5천500여명 진단검사도

  • 웹출고시간2021.03.30 16:21:09
  • 최종수정2021.03.30 16:21:09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30일 지역 내 학원 등을 찾아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은 최근 보습학원발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30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학원 방역수칙 이행 점검과 학원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청주지역 내 학원, 독서실, 교습소 등 모두 1천954곳이다.

시와 교육지원청은 직원 44명으로 점검반을 꾸려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환기·소독 등 기본방역 수칙과 강화된 1.5단계 시설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위반 시 과태료 부과와 고발조치, 구상권 청구 등 무관용 원칙의 행정집행 계획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 청주시
학원 내 추가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같은 기간 5천500여명의 학원 종사자 전원에 대해 충북도와 보건소, 도교육청 등 검사 인력을 집중 투입해 선제적 진단검사도 실시한다.

청주에선 지난 29일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이틀새 23명의 확진자가 발생, 시가 접촉자 조사와 방역관리에 나섰다.

청원구 소재 학원 관련 가족 3명(청주 719·722·726)과 유증상 자발 검사로 5명(723·725·732·735·738)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족 2명(청주 720·728)도 추가로 확진됐다.

보은 소재 사업장과 관련해선 직원과 가족 4명(716·733·734·740)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에도 해외입국자 1명(721)과 자가격리자(727·729·730·731·736·737), 주기적 전수검사 대상자(739),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724)가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학원발 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것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학원 종사자들은 신속히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의료기관에서 진단검사를 권고 받는 경우에는 반드시 가까운 선별진료소로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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