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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장연·소수면 AI 방역대 해제

닭과 오리 사육농가 가금류 이동제한 풀려

  • 웹출고시간2021.03.30 15:39:02
  • 최종수정2021.03.30 15:39:02

지난달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된 괴산군 소수면 종오리 농장 출입로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관계자들이 통제하고 있다.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방역대 2곳을 해제하면서 해당 가금농가에 숨통이 트였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AI 발생으로 장연면과 소수면 가금농장 반경 10㎞ 이내에 설정한 방역대가 이날 일제히 해제됐다.

군은 이들 방역대 내 29개 농장(67만7천마리)을 대상으로 지난 23~29일 AI 항원과 환경검사를 한 결과 이상이 없어 방역대를 풀었다.

발생농장 사육 가금류를 살처분한 뒤 30일간 AI가 추가로 나오지 않고 검사에서 이상이 없으면 이동제한이 해제된다.

가금류 이동제한이 풀리면 닭 사육농가는 분뇨 반출을 할 수 있고, 살처분 농가는 승인을 받아 재입식을 할 수 있다.

오리 사육농가도 입식·출하 제한이 풀린다.

괴산군에서는 지난달 5일 장연면 종오리농장과 같은 달 17일 소수면 종오리농장에서 각각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해당 농장 반경 10㎞ 가금농장이 방역대에 묶여 가금류의 이동이 제한됐다.

군에서는 AI 발생으로 4개 농장 6만5천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됐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음성군 원남면 방역대가 해제됐다.

충북에서는 이번 겨울 들어 음성 6곳, 충주 3곳, 괴산 2곳 등 11곳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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