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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30 15:40:33
  • 최종수정2021.03.30 15:40:33

영동교육지원청 박영자(왼쪽) 교육장과 직원들이 30일 청렴 실천 결의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은 30일 청렴한 공직문화가 뿌리 깊게 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렴 실천 결의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기념 식수 후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근절을 위해 내가 먼저 솔선수범하자는 의미로 조동화 시인의 시 '나 하나 꽃 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냐고 말하지 말아라'라는 글귀가 새겨진 표찰을 설치했다.

이어 청렴을 지키기 위한 6가지 덕목인 공정, 약속, 정직, 책임, 절제, 배려라는 카드를 청렴 나무에 매달면서 실천 의지를 다짐했으며, 봄맞이 청사주변 환경 정비와 자연보호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정미영 행정과장은 "직원들과 함께 심은 청렴나무가 무럭무럭 자라서 아름다운 꽃이 활짝 피길 소망하며, 자라나는 나무처럼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청렴하고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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