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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청렴 공무원' 및 '베스트 친절공무원' 선정

1분기 청렴 최민규, 친절 하선혜·지원주·진미혜 주무관

  • 웹출고시간2021.03.30 13:30:02
  • 최종수정2021.03.30 13:30:02

청렴직원 최민규, 친절직원 지원주, 진미혜, 하선혜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신축년을 맞아 처음으로 선정하는 1분기 '청렴공무원'에 행정과 최민규 주무관과 '베스트 친절 공무원'으로 행정과 하선혜, 행복교육센터 진미혜·지원주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된 시설사업팀 최 주무관은 단양지역의 다양한 교육시설의 전기 공사 등 시설물 검사·공사현장관리나 임금 지급 등에 있어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공정하고 청렴한 시설 감독으로 팀원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또 다양한 친절 에피소드 사연에 기반해 선정된 1분기 베스트 친절 공무원인 하선혜·지원주·진미혜 주무관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현관근무와 같은 대면 응대 시 단양교육지원청의 1회 대면, 1회 방문 실천의 일환으로 친절민원행정서비스를 몸소 실천함으로써 불필요한 방문을 최소화함은 물론 적극 응대와 친절한 태도로 한결같이 직원들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서주선 교육장은 "항상 열정적인 태도로 청렴한 행정,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펼치는 직원들을 늘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스럽게 청렴·친절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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