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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30 10:47:53
  • 최종수정2021.03.30 10:47:53

영동군 양강면새마을협의회원들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생활방역을 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양강면새마을협의회는 30일 코로나19대비 생활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20여명의 회원들은 양강면 일대의 관공서, 다중이용시설 등을 돌며 방역활동에 참여했다.

양강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생활방역 활동은 정부의 5인이상 집합 금지 조치에 따라 2~3명씩 소그룹으로 나누고,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후 그룹 간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박삼용 회장은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생활방역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권순문 면장은 "양강면 새마을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코로나19대비 생활방역 활동에 힘써주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양강면 새마을협의회가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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