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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북부시장, 봄맞이 페이백 이벤트 실시

내달 1일부터 열흘간 구매액의 20% 이상 지급

  • 웹출고시간2021.03.29 17:08:53
  • 최종수정2021.03.29 17:08:53
[충북일보] 청주 북부시장상인회는 오는 4월 1~10일 열흘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봄맞이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페이백 이벤트는 일정금액 이상 구입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돌려주는 행사다.

행사 기간 중 북부시장 내 점포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한 후 구매영수증(신용·체크카드, 현금영수증)을 상인회관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1만 원권 또는 2만 원권의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박동휘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는 소비심리 위축과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상인과 전통시장 방문 고객 모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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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