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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29 17:08:36
  • 최종수정2021.03.29 17:08:36

한국국토정보공사(LX) 충북본부 음성지사 직원들이 지역 화훼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LX 음성지사
[충북일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충북본부 음성지사(지사장 박진순)는 지난 27일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군 삼성면 지역 화훼농가를 찾아 봉사횔동을 했다.

LX음성지사 직원들은 농장의 잡초를 제거하고 씨앗을 파종했다. 이와 함께 화분갈이와 주변 환경정화 작업 등을 했다.

박진순 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음성지역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적극 추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일손돕기는 LX 음성지사와 음성군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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