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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성군 대표 축제 하반기 개최 결정

품바축제·명작페스티벌 10월·설성문화제 9월 개최

  • 웹출고시간2021.03.29 15:31:18
  • 최종수정2021.03.29 15:31:18

음성군이 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지역 대표 축제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움성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역 대표축제인 음성품바축제, 설성문화제, 음성명작페스티벌을 하반기에 열기로 했다.

29일 음성군과 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음성품바축제는 2022~2022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돼 해마다 5월 넷째 주에 열렸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상반기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해 10월21~24일 나흘간 열기로 했다.

지역 대표 문화제인 설성문화제는 9월10~12일 사흘간, 음성명작페스티벌은 10월6~10일 닷새간 펼쳐진다.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음성군꽃잔치, 음성청결고추축제, 음성인삼축제를 통합·추진하는 음성군 농산물 축제다.

올해 처음으로 금왕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정동헌 축제추진위원장은 "백신 접종 상황 등을 고려해 가을에 축제를 열기로 했다"며 "시기가 늦춰진 만큼 더욱더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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