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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소년수련시설, 새학기에도 지역 청소년 든든한 뒷바라지

  • 웹출고시간2021.03.29 10:02:05
  • 최종수정2021.03.29 10:02:05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청소년수련시설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청소년들을 든든히 후원하며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청소년수련시설은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11조에 의해 수련활동에 필요한 시설, 장비, 프로그램 등을 갖추고 청소년전문가의 지도하에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수련활동을 실시하는 시설을 의미한다.

영동군에서 직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은 영동군청소년수련관과 황간청소년문화의집이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동아리 등 청소년 참여활동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봉사활동, 꿈과 끼를 펼치는 진로 개발 활동을 통해 건전 청소년을 육성하며 청소년이 행복한 영동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이들 기관들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슬기로운 집밥생활', '집안의 농장', '손수건 만들어 의료진께 전달'등의 비대면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특별하고 유익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새학기를 맞아 관내 중·고등학교 12개교 2천여 명에게 간식세트 홍보물을 선물했다.

홍보용 간식세트는 영동군 직영 청소년수련시설을 홍보하고 신학기 적응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학교별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지역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키우며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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