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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주농협,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 지원

40명에게 3천여만 원 지급

  • 웹출고시간2021.03.29 09:58:55
  • 최종수정2021.03.29 09:58:55

정영근(앞줄 가운데) 서청주농협 조합장과 장학생, 조합원, 농협 관계자들이 장학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서청주농협은 지난 26일 오전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코로나19를 감안해 대표학생과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학금은 고등학생 10명에 1인당 30만 원씩 총 300만 원, 대학생 30명에게 100만 원씩 총 3천만 원이 지급된다.

서청주농협은 2004년부터 매년 장학사업을 실시해 조합원 자녀의 사기진작과 인재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농가의 어려움이 많은 만큼 이번 장학금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근 서청주농협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뜻깊고, 지역사회를 이끌 인재로 육성되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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