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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원 재선거 유권자 2만9천212명

최고령 107세…외국인도 27명 포함
충북선관위, 투표소 18곳 확정 및 선거공보도 발송

  • 웹출고시간2021.03.28 15:34:11
  • 최종수정2021.03.28 15:34:11
[충북일보]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7일 실시되는 충북도의원 재선거(보은군선거구)에 참여하는 유권자 수가 외국인을 포함해 총 2만9천212명으로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재선거 지역 인구수 3만2천252명의 90.6%에 해당한다.

연령별로는 △10대 511명(1.7%) △20대 2천328명(8.0%) △30대 2천147명(7.4%) △40대 3천263명(11.2%) △50대 5천769명(19.7%) △60대 6천977명(23.9%) △70대 이상 8천217명(28.1%)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1만4천632명(50.1%) △여성이 1만4천580명(49.9%)이다.

공직선거법 15조에 따라 선거에 참여하는 외국인 유권자 수는 27명이며, 유권자 중 최고령자는 107세이다.

충북선관위는 오는 4월 7일 실시하는 투표소 18곳을 확정하고 투표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도 각 가정에 발송했다.

투표소는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두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된다.

오는 29일부터 유권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nec.go.kr)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이용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충북선관위는 "투표소에 갈 때는 반드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하며, 투표안내문에 기재된 선거인명부 등재번호를 알면 더욱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다"며 "후보자에 대한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nec.go.kr)와 정책·공약 알리미 사이트(http://policy.nec.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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