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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28 13:38:11
  • 최종수정2021.03.28 13:38:11
[충북일보] 고령화와 코로나19 확산으로 부족해진 농촌 인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충주 등 5개 시·군에 농촌인력중개센터가 설치 운영된다.

충북도는 농촌인력중개센터 1곳당 8천만 원을 지원해 올해 2만7천 명의 농촌인력을 중개할 계획이다.

시·군별로는 △충주 중원농협(☏043-851-0304) △제천시(☏043-641-6807) △옥천농협(☏043-730-6051)△영동군(☏043-740-3466) △단양군 농업인단체협의회(☏043-420-2701)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가 운영된다.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농작업에 참여한 사람은 교통비, 숙박비, 보험료 등이 지원된다.

농작업 경험이 없는 최초 농작업 참여자는 현장교육과 농작업 안전교육도 지원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도·시군 농촌일손돕기 창구 운영, 취약계층 대상 농작업 대행서비스 및 농기계 임대사업장 운영, 생산적 일손봉사 등을 추진해 농번기에 부족한 농촌인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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