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3.28 14:32:48
  • 최종수정2021.03.28 14:32:48
[충북일보] 진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군민들의 우울 극복과 치매예방을 위한 '온라인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추진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매년 4월 2째주 토요일 '전국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의 날'을 기념해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바일 플랫폼인 '워크온' 앱을 이용해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또는 앱스토어(아이폰)를 통해 워크온 설치 후 '진천군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챌린지는 대회기간 동안 4만보를 달성하면 되며, 무리한 운동을 예방하기 위해 걸음 수는 1일 최대 9천보로 제한된다.

목표걸음 수를 달성한 선착순 400명에게는 모바일 베이커리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커뮤니티 가입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걷기대회 사전물품인 건강꾸러미(KF마스크 5개, 쿨토시, 스포츠타월, 물병)를 배부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http://www.jincheon.go.kr) 또는 보건소(http://www.jincheon.go.kr/health)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진천군치매안심센터(043-539-8783)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