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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을 담은 미식여행꾸러미' 개발 추진

충북 대표 관광상품 개발 지원 공모 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21.03.28 14:29:16
  • 최종수정2021.03.28 14:29:16

충북 대표 관광상품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제천을 담은 미식여행꾸러미'.

ⓒ 제천시
[충북일보] 충북지역 고유 가치를 담을 수 있는 시·군 대표 특화상품 발굴·육성을 위한 '충북 대표 관광상품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서 '제천을 담은 미식여행꾸러미'가 선정됐다.

충북 대표 관광상품 개발 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이미지를 연상시키고 지역 특성화와 상품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물할 만한 관광 상품 개발을 목표로 추진된다.

충북도 6개 지자체(제천, 충주, 옥천, 영동, 괴산, 단양)가 선정되며 사업비 2천500만 원을 각각 지원 받는다.

시는 '찾아가는 여행'이라는 테마로 소비 트렌드 분석과 지역 식자재 자원을 이용해 제천을 나타내는 3가지 맛(단맛, 매운맛, 감칠맛)을 미식여행 선물 꾸러미로 관광 상품화해 미식도시 제천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상품디자인도 한약장, 약재포장 등 한약재를 모티브로 한 패키지 디자인개발로 '한방의 도시 제천' 이미지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식이 여행지 선택에 큰 결정을 미치는 트렌드에 맞춰 미식도시제천을 대표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해 여행객들의 만족을 높여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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