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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노후 건설기계 50대 엔진교체 지원

대기환경 개선사업 확대로 청정 단양 유지

  • 웹출고시간2021.03.28 14:22:57
  • 최종수정2021.03.28 14:22:57
[충북일보] 단양군이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심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50대의 건설기계 엔진교체를 지원할 계획으로 신청대상은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삭기 등 건설기계다.

지원 금액은 장치 종류·규격에 따라 최소 936∼2천35만 원 정도로 본인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하며 2년간 의무사용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4월 2일까지로 건설기계 엔진교체사업 희망자는 장치 제작사와 엔진교체 가능 여부를 사전에 협의해 장치제작사에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군청 환경과 기후대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향후 대기환경 개선사업을 더욱 확대해 청정한 단양을 유지하고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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