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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용산동·엄정면 새봄맞이 청결활동 '구슬땀'

직능단체 회원 지역 곳곳에서 깨끗한 마을 만들기 동참

  • 웹출고시간2021.03.28 13:25:07
  • 최종수정2021.03.28 13:25:07

충주 용산동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새봄맞이 청결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깨끗한 새봄을 맞이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용산동통장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최근 동일하이빌 아파트에서 용산주공2단지아파트에 이르는 구간에서 청결 활동을 펼쳤다.

협의회는 불법 쓰레기 수거, 무궁화동산 가지치기, 배수로 정비 등을 실시했다.

특히 비닐, 빈 병 등 생활쓰레기 1천500ℓ를 집중 수거했다.

조오영 회장은 "여러 일로 바쁜 중에도 아름다운 용산동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함께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용산주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용산동통장협의회는 매년 꽃길 가꾸기 사업 등 용산동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엄정면에서도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한 5개 직능단체 회원 100여 명이 모여 새봄맞이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엄정면 주요 도로변과 승강장, 하천변, 쉼터 등에서 실시된 청결 활동에서 참여자들은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 미관을 해치는 현수막을 철거하는 등 지역 곳곳을 청소했다.

또 코로나 예방에 빈틈이 없도록 구역별로 인원을 나누어 편성하고 체온 확인 및 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히 지켜 주민 불안을 해소했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에 더 가까운 도시를 만드는 일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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