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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코로나19 긴급 점검

청안 일가족 3명 확진…증평 교회 신도와 접촉
음성에서도 50대 1명 추가 확진

  • 웹출고시간2021.03.27 13:12:54
  • 최종수정2021.03.27 13:12:54

이차영(오른쪽) 괴산군수가 27일 괴산군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대응을 점검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인접한 증평군의 한 교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잔뜩 긴장하고 있다.

27일 괴산군에 따르면 청안면에 거주하는 가족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가족은 해당 증평 교회 신도로,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이 교회 신도 A씨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전날 증평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전수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

증평에서는 이날 현재, 해당 교회와 관련해 27명(비신도 1명 포함)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괴산군 청안면은 증평군 증평읍이 실생활권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이날 괴산군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대응을 긴급 점검했다.

이 군수는 보건소 관계자로부터 청안주민 확진자 발생과 밀접접촉자 현황 등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군수는 "확진자의 동선을 철저히 조사해 추가 접촉자가 없는지를 확인하고 증평 인접지역인 청안·사리 지역을 방역소독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인근 지자체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군에서는 지난 2일 76번째(다른 시·도 군인 8명 제외) 확진자 발생 이 후 지역에 집계된 추가 확진자는 없다.

음성군에서도 전날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은 50대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괴산·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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