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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괴산증평지사, 문화재지킴이 활동

홍범식 고택서 쓰레기 수거·청소

  • 웹출고시간2021.03.25 16:16:56
  • 최종수정2021.03.25 16:16:56

X(한국국토정보공사) 괴산증평지사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홍범식 고택에서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LX 충북본부
[충북일보]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괴산증평지사(지사장 오양진)는 지난 24일 일완 홍범식 고택에서 문화재지킴이 활동과 공공기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지킴이 캠페인을 펼쳤다.

홍범식 고택은 1910년 8월 29일 경술국치에 강분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순국열사 홍범식 전 금산군수가 태어난 곳이다. 문화재청에 등록된 명칭은 '괴산동부리고가'다.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나선 LX 괴산증평지사 직원 20여 명은 1시간 가량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문화재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주변 시설물의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오양진 LX 괴산증평지사장은 "정기적으로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실시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를 보호하는데 힘쓰겠다"며 "다양한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LX 괴산증평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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