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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25 13:38:56
  • 최종수정2021.03.25 13:38:56

정경원 농협영동군지부장은 25일 도농교류 등을 위해 영동자원봉사센터 박순란(오른쪽) 센터장과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농협영동군지부
[충북일보] 농협 영동군지부는 25일 영동자원봉사센터에서 도농교류와 사회봉사 활성화를 위해 영동군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서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목적으로 진행 되었으며, 농촌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등 농촌활력화를 위한 연대 강화, 상호 정보교류 등 5가지 사항에 대해 합의하고 향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정경원 지부장은 "코로나 19로 전국민이 어려운 때에 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으로 봉사와 나눔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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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