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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25 11:13:29
  • 최종수정2021.03.25 11:13:29
[충북일보]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25일 6기 농업인대학 비대면 입학식을 열었다.

증평군 농업인대학은 4차 산업 시대 미래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 인력양성을 위해 병해충 무인항공방제기 운영반 1개 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과정은 교육생 15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총 4기수로 편성해 기수별 20회, 102시간을 진행된다.

또한 전문교육원을 통해 농업용 드론을 조작할 수 있도록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이론 및 모의비행 필수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은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미래농업을 선도할 지역의 핵심 농업인력을 양성을 위한 교과과정을 개설했다"며 "농업전문인력을 발굴하기 위한 다채로운 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농업인대학은 지난 2016년에 출범, 지난해까지 1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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