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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25 11:15:46
  • 최종수정2021.03.25 11:15:46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은 30일 오후7시30분 충주음악창작소에서 '음악의 희노애락'이라는 테마로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충주시 지정예술단으로 선정된 충주시성악연구회가 준비한 기획공연 중 첫 무대다.

시민들과 정통 클래식음악을 어렵지 않게 평소 느끼는 감정 그대로 만끽하고 공감하기 위해 기획한 '충주시 지정예술단' 사업의 일환이다.

'음악의 희노애락'은 가곡과 오페라로 구성된 정통 클래식 공연이다.

충주시성악연구회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앙상블루체의 현악 앙상블의 협연 무대로 클래식의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지침에 따른 운영으로 진행된다.

특히 제한적 객석 50명의 관객을 수용한 대면 공연과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현장 생중계로 실시간 댓글 모니터를 통한 소통형 동시 라이브 공연으로 이뤄진다.

한편, 2기 충주시지정예술단으로 선정된 충주시성악연구회는 현재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공연의 관람 기회가 적은 장소를 찾아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고 있으며, 온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 오페라 대공연을 앞두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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